[포토] 獨총리 만난 ‘中 2인자’ 리창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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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왼쪽)가 20일(현지시간) 베를린 총리실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리 총리는 전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독일 사이에는 근본적인 이해 충돌이 없고, 견고한 협력의 기초와 강력한 발전의 모멘텀이 있다”며 “중국은 양국 협력 전망에 관해 자신감으로 가득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국무원 총리 자리에 오른 뒤 처음으로 외국 순방에 나선 리 총리는 독일 방문 기간에 제7차 중국·독일 정부 협상을 진행하고, 이후 프랑스로 가 세계 금융 관련 정상급 회의에 참석한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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