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TC 이상 보유 주소, 100만개 넘기며 역대 최고치"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최소 1개 이상 가진 주소의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웍스에 따르면 1BTC 이상을 가진 주소의 수는 100만개를 돌파했다. 최소 10BTC를 가진 주소의 수도 15만6541개로 2019년 9월 이후 가장 큰 수치를 보였다.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어떠한 활동도 없이 잠들어 있는 휴면 비트코인은 1520만개로 이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거래소의 BTC 잔고도 2018년 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10BTC 이상 보유 주소 수 / 사진=룩인투비트코인 홈페이지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