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최초 침대 매트리스 '스핑크&애드가' 韓 상륙

영국 최초로 침대를 만든 '해리슨 스핑크스'의 매트리스 브랜드 '스핑크&애드가(Spink&Edgar)'는 국내 최초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스핑크&애드가'는 1840년 영국에서 설립된 183년 역사의 매트리스 브랜드이다. 램스울 양모, 이집트산 순면, 캐시미어 등 친환경 천연 소재를 100%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방식을 매트리스 생산에 도입했다는 평가다. 알레르망 스핑크스가 직수입해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스핑크&애드가'는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에딘버러와 캔터베리 등 주요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핑크&애드가'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170만원 상당의 해외 명품 캐리어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우수 고객(쟈스민) 10% 추가 할인, 결혼 예정 고객에 파르페 러그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