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시드니행 비행기에 폭탄" 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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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인천공항 헬프데스크에 한 외국인으로부터 '7월 1일 시드니행 항공기가 있느냐, 폭탄을 설치하겠다'라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왔다.
해당 남성은 외국인으로, 외국에서 전화를 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발신지가 외국으로 확인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