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배달앱 '땡겨요' 입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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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앱 ‘땡겨요’ 입점 등 마케팅을 함께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 입점 점포 2000곳에 쿠폰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우대해 제공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땡겨요는 신한은행이 2020년 12월 만든 상생 배달앱으로, 가맹점으로부터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다. 중개 수수료도 2%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땡겨요의 누적 주문금액은 지난달 1000억원을 돌파했고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에서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 입점 점포 2000곳에 쿠폰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우대해 제공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땡겨요는 신한은행이 2020년 12월 만든 상생 배달앱으로, 가맹점으로부터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다. 중개 수수료도 2%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땡겨요의 누적 주문금액은 지난달 1000억원을 돌파했고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에서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