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 방문 포장 전용 '패밀리 기프트 카드'판매

땅땅치킨이 방문 포장 전용 ‘패밀리 기프트 카드’ 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비싼 배달료와 수수료를 내는 소비자와 가맹점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판매를 촉진하기위해 이같은 형태의 카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땅땅치킨은 ‘패밀리 기프트 카드’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내달 3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땅땅치킨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있다.
회사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으로 소비를 독려하고 방문 포장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패밀리 기프트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은 최대 15,000 원 합리적 소비 효과를, 고물가에 힘든 가맹점주들은 배달 수수료 부담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밀리 기프트 카드’는 5만원권으로만 발행된다. 고객에게는 10% 할인된 금액인 4만5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5만원권 패밀리 기프트 카드로 2 회 방문 사용시 ▲상품권 할인 5,000 원 ▲매장 포장 할인 평균 4,000 원(매장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배달수수료 6,000원 등 약 1만5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땅땅치킨은 방문 포장 전용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각종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