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태국 세계화상대회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홍보

비즈니스위크는 11월 22일∼25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 예정
경남 창원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6회 세계화상대회(WCEC)에 참가해 오는 11월 창원에서 개최될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화상대회는 중국계 상공인들의 사업교류 및 협력 분야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화상 네트워크 행사다.

창원시, 한국중화총상회,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로 이뤄진 비즈니스위크 준비단은 태국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영국, 호주 등 세계 각국 중화총상회 임원단을 만나 창원 비즈니스위크 참석을 요청했다.

또 지난 25일에는 방콕에서 영국중화총상회와 비즈니스위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세계 중화총상회와 지속해 교류해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