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보, 서류없이 보증채무 관리…전자화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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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오는 27일부터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위해 보증사고 통지 및 보증채무이행 청구 통지서 등을 전자적인 방식으로 은행과 송·수신하는 '채권관리업무 전자화 체계'를 구축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은행은 채무자의 연체 등으로 인한 보증사고 통지, 보증채무이행 청구, 보증채무 이행 시 등 세 차례에 걸쳐 해당 통지서와 약 30종의 채무자 금융정보 관련 서류를 지역신보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 채권관리업무를 위한 모든 서류는 전자적인 방식으로 송·수신하게 돼 서류 도달 지연, 서류 미비로 인한 보완 절차 지연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채권관리업무 전자화는 국민은행과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과 지방은행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그동안 은행은 채무자의 연체 등으로 인한 보증사고 통지, 보증채무이행 청구, 보증채무 이행 시 등 세 차례에 걸쳐 해당 통지서와 약 30종의 채무자 금융정보 관련 서류를 지역신보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 채권관리업무를 위한 모든 서류는 전자적인 방식으로 송·수신하게 돼 서류 도달 지연, 서류 미비로 인한 보완 절차 지연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채권관리업무 전자화는 국민은행과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과 지방은행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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