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옛 도심을 기록한다'…ACC재단 도시 기록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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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과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광주의 옛 도심을 기록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B4특별열람실에서 '도시 기록자의 모임: 도시 기록자의 물건으로 광주 읽기' 워크숍을 연다. 30일에는 광주대 사진영상학과 조대연 교수가 '도시를 바라보다, 기록하다, 의미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인 7월 1일에는 이경민 '서울수집'디렉터의 '어쩌다, 서울수집' 강연에 이어 도시기록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ACC재단이 제공하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와 연필을 들고 동명동과 궁동, 서남동, 서석동, 장동 등 ACC인근 동네를 돌며 다양한 모습을 기록한다. 참가자들이 기록한 사진과 글 등은 ACC문화상품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도시 기록자 모임은 20여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8천원이다.
참가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B4특별열람실에서 '도시 기록자의 모임: 도시 기록자의 물건으로 광주 읽기' 워크숍을 연다. 30일에는 광주대 사진영상학과 조대연 교수가 '도시를 바라보다, 기록하다, 의미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인 7월 1일에는 이경민 '서울수집'디렉터의 '어쩌다, 서울수집' 강연에 이어 도시기록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ACC재단이 제공하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와 연필을 들고 동명동과 궁동, 서남동, 서석동, 장동 등 ACC인근 동네를 돌며 다양한 모습을 기록한다. 참가자들이 기록한 사진과 글 등은 ACC문화상품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도시 기록자 모임은 20여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8천원이다.
참가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