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두산퓨얼셀 회사채 흥행…한진·JTBC도 자금조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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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6월 26일 오후 2시 58분
한진과 JTBC가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나선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종합물류 기업 한진은 오는 29일 4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1년물과 2년물 등 단기물 위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한국신용평가는 한진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매겼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JTBC도 회사채를 통해 자금 조달을 시도할 예정이다. 29일 1년물 4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연다. 나이스신용평가는 JTBC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로 책정했다.
IB업계 관계자는 “BBB급 듀산퓨얼셀 회사채의 성공적인 발행으로 비우량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0일 열린 4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두 배가 넘는 88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한진과 JTBC가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나선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종합물류 기업 한진은 오는 29일 4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1년물과 2년물 등 단기물 위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한국신용평가는 한진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매겼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JTBC도 회사채를 통해 자금 조달을 시도할 예정이다. 29일 1년물 4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연다. 나이스신용평가는 JTBC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로 책정했다.
IB업계 관계자는 “BBB급 듀산퓨얼셀 회사채의 성공적인 발행으로 비우량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0일 열린 4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두 배가 넘는 88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