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기아 콜라보…'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 출시

빔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특별 에디션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EV9 에디션 제품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기아의 플래그십 SUV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EV9 에디션'을 선보인다. '더 프리스타일'은 휴대성을 강화한 삼성전자의 빔프로젝터다.

이번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 SUV EV9의 시그니처 컬러 오션 매트 블루 컬러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형상화한 전용 스킨으로 EV9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더 프리스타일은 180도로 회전해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을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cm)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830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또 기아 SUV EV9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됐다.

제품 패키지 박스에는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와 기아 EV9의 제품 철학을 반영했다.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멤버스 카앤라이프몰 EV9 브랜드 컬렉션에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활용해 구입 할 수 있으며 전용 케이스를 같이 제공한다.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과 기아 EV9의 이색 협업으로 탄생한 전용 에디션과 함께 어디서나 한층 더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EV9 에디션(삼성전자 제공)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