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외 '한달 살기'하며 업무 가능…네이버 원격근무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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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국내 원격 근무에 이어 해외 원격 근무도 가능케 하는 파격안을 직원들에게 내놓았다.
한국 시각 기준 시차 4시간 이내의 해외 지역에서 4주간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근무 장소, 체류 국가 등과 같은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네이버는 27일 오후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근무제도 개정안'을 임직원에 공지했다.
아울러 커넥티드 근무제를 1년간 유지하도록 결정, 직원들이 근무 장소에 얽매지 않고 자택 또는 회사 등 선호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근무 형태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로써 네이버 직원들은 주 3일 이상 사무실로 출근하거나 혹은 원격 근무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해외 4주간 원격 근무제도를 활용하면 해외에서 '한달살기'를 경험하면서 업무도 볼 수 있어 임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한국 시각 기준 시차 4시간 이내의 해외 지역에서 4주간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근무 장소, 체류 국가 등과 같은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네이버는 27일 오후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근무제도 개정안'을 임직원에 공지했다.
아울러 커넥티드 근무제를 1년간 유지하도록 결정, 직원들이 근무 장소에 얽매지 않고 자택 또는 회사 등 선호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근무 형태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로써 네이버 직원들은 주 3일 이상 사무실로 출근하거나 혹은 원격 근무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해외 4주간 원격 근무제도를 활용하면 해외에서 '한달살기'를 경험하면서 업무도 볼 수 있어 임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