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효로4가 모아타운 관리계획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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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지난해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로 선정된 원효로4가 71 일대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원효로4가 71 일대는 한강시민공원 주변에 있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로, 구역면적은 약 2만4천962㎡다. 용역에서는 토지이용계획, 정비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 설치계획, 건축물 활용계획 등 부문별 계획을 수립한다.
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구는 다음 달 중 용역에 착수하고 이후 수립된 관리계획안에 대해 주민의견 청취, 서울시 통합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에 관리계획이 승인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모아타운의 취지에 맞게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효로4가 71 일대는 한강시민공원 주변에 있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로, 구역면적은 약 2만4천962㎡다. 용역에서는 토지이용계획, 정비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 설치계획, 건축물 활용계획 등 부문별 계획을 수립한다.
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구는 다음 달 중 용역에 착수하고 이후 수립된 관리계획안에 대해 주민의견 청취, 서울시 통합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에 관리계획이 승인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모아타운의 취지에 맞게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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