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 대이작도에 등대 설치…5초마다 녹색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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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옹진군 대이작도 항구 방파제 끝단에 1억6천만원을 들여 등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등대는 높이 10.8m, 직경 2.5m 규모 백색 원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야간에 5초마다 한 번씩 녹색불을 밝히며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돕게 된다. 인천항에서 44㎞ 떨어진 대이작도는 영화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로 알려졌으며, 바다 한가운데 하루 두 번 나타나는 모래섬 '풀등'으로 유명하다.
/연합뉴스
등대는 높이 10.8m, 직경 2.5m 규모 백색 원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야간에 5초마다 한 번씩 녹색불을 밝히며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돕게 된다. 인천항에서 44㎞ 떨어진 대이작도는 영화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로 알려졌으며, 바다 한가운데 하루 두 번 나타나는 모래섬 '풀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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