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ㆍ한화비전ㆍ현대백화점과 2023년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가 르노코리아자동차, 한화비전, 현대백화점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첫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국내 오픈이노베이션을 수행하는 주요 대기업, 각 사의 대표 협력 스타트업이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경험 및 조언, 차년도 계획 등을 공유하는 3년차 토크쇼 프로그램이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트랜드에 발맞추어 Connected car, Future mobility, Incar UX, Mobility service 등 모빌리티 전반에서 금년도부터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함에 따라 르노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차년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화비전은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Vision, AIoT 기술, 스마트 솔루션(Smart city, Smart factory, Smart retail 등) 및 Cloud 기반 영상 보안 안전 솔루션 영역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 대상으로 사업 협력 및 투자에 대한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모바일 경험 고도화, 오프라인 DX(백화점), NEW TECH(AI / AR / Robotics), 블록체인 및 디지털 IR 영역에서 함께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경험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2년에 이어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퀴즈 프로그램과 키워드 토크쇼의 구성으로 재미를 더하고,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꽉 채운 프로그램이다. 6월 29일 14시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6월 28~30일 간 개최되는 미래 선도기술 전시회 'Smart Tech Korea 203'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Smart Tech Korea'는 관련 산업 리더들이 스마트 기술 및 비전을 제시하는 컨퍼런스와 함께 IR 피칭 대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한편 금번에 참여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한화비전, 현대백화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국내 대, 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올해 파트너 기업이다. 특히 '한화비전'은 6월 26일부터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송치욱 팀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참여사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의 실제 협력 사례와 경험 등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통해 대기업-스타트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및 확대하겠다"며,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토크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