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다자녀 유공자가정 지원에 3억원 기부

유공자 가정 청소년 200여명에 맞춤형 교육 환경 제공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왼쪽)는 지난 27일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가운데), 청소년 그루터기재단(이사장 오찬석·오른쪽)과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 내 청소년 자녀의 공부방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는 '미래 드림(Dream) 방' 사업에 3억원을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부금은 전국 다자녀 국가유공자 60가구 내 청소년 자녀 200여명의 공부방을 리모델링 하는데 쓰인다. 도배와 장판 등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가구 및 온라인 학습기기 구매도 지원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