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자폭 드론, 지뢰탐지 로봇…미래 '무인 무기' 총출동

방산 전시회서 본 ‘미래전쟁 키워드’
한화에어로 적 드론 요격하는 무인 방공포와
유도탄 발사 장갑차 등 신속연구개발 후보에
KAI·대한항공·현대로템·LIG넥스원 등 참가
'정찰·자폭 드론, 무인 방공포. 무인 비행체…'
지난달 28~30일 열린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서 선보인 미래 무기의 주요 '키워드'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선 국내 주요 방위산업체들이 미래전을 대비한 다양한 방산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 제품 대부분이 무인 무기체계여서, 미래 전장에서 무인전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었다. 방위사업청이 이달(7월) 선정하는 '신속연구개발사업' 후보군에 들어가는 무기도 대거 선보여 방산·군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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