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해운대·대구에 '두산 위브' 초대형 건축물 선보여

2023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1960년 창립된 두산건설은 ‘위브(We’ve)’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택 문화를 이끌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 사업뿐 아니라 민간개발 사업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300m)와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54층·200m) 등 주요 대도시에 초대형 건축물을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토목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국내 최초 민간 제안철도인 신분당선 전철 사업에 참여해 노선 기획, 시공, 운영을 일괄 수행했다. 세계 최초 액화석유가스(LPG)-액화천연가스(LNG) 듀얼 연료전지 발전 사업인 ‘빛고을에코에너지발전소’도 수행했다.

두산건설은 최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We’ve got everything’(모든 것을 다 가진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재정립했다. 5개의 핵심 컨셉로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도 제시했다. 위브는 미적 감각과 실용성, 최고의 설계와 시공 기술로 완성되는 주거 공간을 제공해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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