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오는 30일 '2023 경기 마이스(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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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관광객 유치 설명회로 4년만에 대면으로 열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2023 경기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포스터.경기도제공
-마이스 베뉴 소개
-경기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30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2023 경기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이는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 설명회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것이다.
경기 마이스 설명회는 행사 주최자인 학‧협회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대해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와 마이스 베뉴(행사 장소)를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경기 마이스 유치 성공사례 공유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 ▲경기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토크쇼’는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고, 지원신청에서 결과 보고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또 ‘경기 마이스 유치 리뷰 토크쇼’는 최근 경기도로 유치한 ‘2028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 유치 성공사례 비결을 대한세포병리학회 유치위원장을 통해 직접 듣게 된다.
마지막으로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는 도내 신규 마이스 베뉴 및 참가자가 궁금해하는 베뉴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지역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에서의 행사 개최 사례와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한다.한편 이어 진행되는 1대 1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는 총 12개의 베뉴 및 기관이 참여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신 시설 및 지원제도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설명회를 4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개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분들이 경기도를 차기 개최지로 고려하고 찾아와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