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료 5천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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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분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환급…시즌권도 판매 강원 정선군은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료를 7월 1일부터 5천원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인은 1만원에서 1만5천원, 소인은 6천원에서 1만1천원으로 각각 오른다.
다만 인상분 5천원은 지역상품권인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한다.
시즌권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연간 시즌권은 5만원, 반기 시즌권은 3만원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천381m 가리왕산에 오르면 일출은 물론 운해, 여명, 은하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입장료 인상액 전액을 정선아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만큼 관광객의 비용 부담 감소와 더불어 다양한 정선의 맛과 멋을 즐길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다만 인상분 5천원은 지역상품권인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한다.
시즌권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연간 시즌권은 5만원, 반기 시즌권은 3만원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천381m 가리왕산에 오르면 일출은 물론 운해, 여명, 은하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입장료 인상액 전액을 정선아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만큼 관광객의 비용 부담 감소와 더불어 다양한 정선의 맛과 멋을 즐길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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