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특징주] GS건설, 공사 현장 붕괴의 여파...52주 신저가 경신
입력
수정
한경유레카는 AI알고리즘들의 개별 종목 투자의견(점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투자 플랫폼입니다. '한경유레카' 앱을 내려받으면 종목별 투자의견과 나에게 맞는 AI알고리즘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29일 GS건설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7.9% 하락한 1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GS건설 종가가 1만원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 1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장중 한때 1만8,57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일 KB증권 장문준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베트남 매출 발생에도 불구 실적이 부진한 2분기가 전망된다"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2만7,500원으로 하향했다.장연구원은 베트남 매출 발생에도 현장 안전 점검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시공하던 아파트 공사 현장의 지하 주차장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후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붕괴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내달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조사 결과가 GS건설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가 주목된다.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한경유레카는 6월 23일부터 GS건설에 대해 매도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한경유레카에서는 관심종목을 검색하면 AI알고리즘들의 종합의견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유레카 앱은 구글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또한 원하는 AI알고리즘 업체 한 곳을 선택하면 1개월간 해당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