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철길서 30대 추정 보행자 KTX에 치여 사망

29일 오후 7시 59분께 경북 경주시 현곡면 동해선 철길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보행자 1명이 KTX 열차에 부딪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보행자가 현장에서 숨졌다.해당 열차는 서울에서 포항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자 신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