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이 버린 비대면 진료?…희비 엇갈린 스타트업들 [긱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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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성장했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팬데믹에서, 부족한 진료 인프라를 메우기엔 제격이었습니다. 관련 스타트업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일부는 수백억대 ‘뭉칫돈’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끝났고, 이들 업체 역시 변곡점을 맞이할 때가 됐습니다.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그 시작입니다. 표면적으로 대다수 업체가 반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다르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영 시험대에 오른 비대면 진료 플랫폼 스타트업의 동상이몽을 한경 긱스(Geeks)가 풀어봅니다.‘전자의무기록(EMR)’, 비대면 진료 스타트업 성패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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