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쏟아진 경남…호우 피해 신고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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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이어지며 전날부터 최대 60㎜ 가까운 비가 내린 30일 경남지역에 관련 피해가 잇따랐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함양 58.5㎜, 산청 52.9㎜, 합천 42㎜, 밀양 44.9㎜, 합천 42㎜, 진주 11.4㎜, 창원 11.1㎜ 등을 기록했다.소방본부와 각 시·군에 배수 작업, 주택 침수, 가로수 등 전도 3건 등 총 5건의 호우 관련 피해가 신고됐다.
남해군 창선면과 삼동면에서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해 주민 2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경남도는 세월교 30개소와 보행교 1개소, 하상도로 12개소, 일반도로 3개소, 둔치주차장 2개소, 산책로 11개소에 대해 통제하고 있다.창원기상대는 오는 1일까지 경남에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함양 58.5㎜, 산청 52.9㎜, 합천 42㎜, 밀양 44.9㎜, 합천 42㎜, 진주 11.4㎜, 창원 11.1㎜ 등을 기록했다.소방본부와 각 시·군에 배수 작업, 주택 침수, 가로수 등 전도 3건 등 총 5건의 호우 관련 피해가 신고됐다.
남해군 창선면과 삼동면에서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해 주민 2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경남도는 세월교 30개소와 보행교 1개소, 하상도로 12개소, 일반도로 3개소, 둔치주차장 2개소, 산책로 11개소에 대해 통제하고 있다.창원기상대는 오는 1일까지 경남에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