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찰 총 맞은 10대 사망…프랑스 ‘분노의 시위’ 격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서쪽 외곽에 있는 낭테르시에서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27일 낭테르에서 알제리계 프랑스인 나엘(17)은 교통 검문을 피해 도주하려다 경찰이 쏜 총에 사망했다. 이날부터 낭테르 등 12개 도시에서 경찰을 규탄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