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걷기 없이 요코하마 야경을 한눈에 삼킬수 있는 '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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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더 라이프이스트
요코하마를 떠올리면 '미라토미라이 21'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과 아카렌가 창고 등이 대표된다. 현지인의 경험으로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차이나타운의 중국요리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다만 거리를 구경하며 단품의 간식거리는 먹을만한 것들이 많다.

이번에 ‘현대 아이오닉5’ 촬영 프로젝트를 마치고 차를 반납하는 곳이 요코하마고 고객분들이 도쿄가 처음이라 해질녘 요코하마를 산책했다.
마침 나와 함께 가이드로 참가한 후배가 요코하마에 살고 있어 알차게 둘러볼 수 있었다.

걷다 보면 이곳저곳 아기자기한 곳을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어린 자녀나 어르신 동반이라면 동선을 최소화해서 요코하마 야경을 즐기는 방법도 있다.
요코하마 여객선 터미널의 전망대인 '오산바시'에서 바라보는 방법으로 워낙 풍경이 뛰어나다 보니 석양이 되면 드레스를 입은 신랑신부들이 웨딩사진을 찍으러 대거 몰려든다.
주변에는 현지 젊은이들이 캔 맥주와 간식거리를 사들고 삼삼오오 모여 자리를 잡았다.
'오산바시' 홈페이지 https://osanbashi.jp/<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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