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7∼8월 피서철 특별 교통관리…음주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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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7∼8월을 피서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량 중 약 4분의 1이 7∼8월에 집중됐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는 평소 주말 하루평균 통행량 19만5천대를 크게 웃도는 22만1천대가 찾아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이에 경찰은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14개 구간과 국도 4개 구간을 대상으로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
지·정체 시 VMS(가변형 전광판)와 우회 안내 입간판 등을 활용해 국도로 우회를 유도하는 등 통행량을 최대한 분산한다. 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주요 피서지나 유원지, 유흥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한다.
암행순찰차 8대를 고속도로와 국도에 배치해 과속·난폭운전 단속도 강화한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졸리면 휴게소 등에서 쉬었다 가는 등 안전한 피서길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량 중 약 4분의 1이 7∼8월에 집중됐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는 평소 주말 하루평균 통행량 19만5천대를 크게 웃도는 22만1천대가 찾아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이에 경찰은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14개 구간과 국도 4개 구간을 대상으로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
지·정체 시 VMS(가변형 전광판)와 우회 안내 입간판 등을 활용해 국도로 우회를 유도하는 등 통행량을 최대한 분산한다. 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주요 피서지나 유원지, 유흥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한다.
암행순찰차 8대를 고속도로와 국도에 배치해 과속·난폭운전 단속도 강화한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졸리면 휴게소 등에서 쉬었다 가는 등 안전한 피서길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