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변곡점 맞는 세계경제와 글로벌 증시, 월가 큰손들이 움직인다

글 한상춘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세계경제와 글로벌 증시가 변곡점을 맞고 있다. 엔데믹 시대에도 세계경제 질서를 주도할 미국과 중국 관계가 같은 시기에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과 중국·중앙아시아 간 회담을 계기로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에서 ‘디리스킹(derisking, 위험 축소)’으로 바뀔 기류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