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기업] 이뮤노반트, FcRn 타깃 임상 3상 빅파마들 속 유일한 ‘바이오텍’

글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이뮤노반트는 로이반트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자회사다. 로이반트는 한국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2017년 FcRn 타깃 염증 및 면역질환 항체치료제 ‘바토클리맙(batoclimab)’의 미국·유럽·중남미·중동·북아프리카 지역 권리를 가져왔다. 2018년 바토클리맙의 개발을 전담해 효율적으로 사업화할 목적으로 이뮤노반트를 설립했다. 이후 이뮤노반트는 2019년 스팩(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28억 달러 수준이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