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해안 백사장 중금속 오염도 검사…"환경기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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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에 대한 토양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왔다고 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4개 시군 지정해수욕장 25곳 백사장에서 납(Pb), 카드뮴(Cd), 수은(Hg), 비소(As), 6가크롬(Cr6+) 항목을 검사했다. 그 결과 6가크롬은 검출되지 않았고 나머지 항목은 미량 검출됐으나 일반 토양 중 함유 가능한 자연환경 농도라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경주, 영덕, 울진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14일부터, 포항지역 해수욕장은 15일부터 개장한다.
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보건환경연구원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4개 시군 지정해수욕장 25곳 백사장에서 납(Pb), 카드뮴(Cd), 수은(Hg), 비소(As), 6가크롬(Cr6+) 항목을 검사했다. 그 결과 6가크롬은 검출되지 않았고 나머지 항목은 미량 검출됐으나 일반 토양 중 함유 가능한 자연환경 농도라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경주, 영덕, 울진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14일부터, 포항지역 해수욕장은 15일부터 개장한다.
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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