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REPORT] 복강경 수술로봇시장, ‘다빈치’ 독주체제 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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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은 기존 개복 수술에 비해 복부 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의 통증이 덜하며 수술의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흉터도 거의 남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더 작다. 하지만 의료진의 손동작이 제한되는 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일수록 복강경 수술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로봇 수술법이 등장했으며, 이 시장은 인튜이티브서지컬의 수술로봇 ‘다빈치’가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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