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난치병 어린이 치료 위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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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기념해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지원을 위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우승상금인 7000만원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전달했다. 기부금 7000만원은 김천 지역 내 희귀 난치병 어린이 환자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4일 경북 김천 소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함 회장은 “0%의 기적을 일으킨 배구단의 역전 우승 사례처럼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해 선한 금융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하나은행은 우승상금인 7000만원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전달했다. 기부금 7000만원은 김천 지역 내 희귀 난치병 어린이 환자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4일 경북 김천 소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함 회장은 “0%의 기적을 일으킨 배구단의 역전 우승 사례처럼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해 선한 금융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