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추가긴축 경계감에 1,300원대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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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추가 긴축 경계감이 높아진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305.7원이다. 환율은 5.9원 오른 1,304.5원에 개장해 1,30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전날 발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올해 추가 금리인상을 이어간다는 기조를 재차 확인했다.
연준은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경제 전망에서 2023년에 연방기금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앞서 800원대로 떨어졌던 원/엔 재정환율은 다시 900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4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7.69원)에서 6.78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305.7원이다. 환율은 5.9원 오른 1,304.5원에 개장해 1,30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전날 발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올해 추가 금리인상을 이어간다는 기조를 재차 확인했다.
연준은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경제 전망에서 2023년에 연방기금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앞서 800원대로 떨어졌던 원/엔 재정환율은 다시 900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4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7.69원)에서 6.78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