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정리매매 첫날 주가 8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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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 주가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8분 기준 멜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33원(89.16%) 내린 162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의 상장폐지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판결에 따라 멜파스의 정리매매가 이날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일은 오는 7월17일이며 정리매매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멜파스는 지난해 5월과 10월, 12월 세 차례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데 이어 올 1월에도 4억원 규모의 배임 혐의가 발생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6일 오전 9시38분 기준 멜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33원(89.16%) 내린 162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의 상장폐지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판결에 따라 멜파스의 정리매매가 이날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일은 오는 7월17일이며 정리매매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멜파스는 지난해 5월과 10월, 12월 세 차례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데 이어 올 1월에도 4억원 규모의 배임 혐의가 발생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