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워런 버핏의 19.8% 연간 수익률이 여전히 최고 수준인 이유

By Francesco Casarella
(2023년 7월 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워런 버핏의 주식 종목 선정 기술은 정말 모범적이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가 그런 기술을 습득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긍정적인 측면은 모든 투자자들이 습득하기 쉽고 또 중요한 다른 기술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인내심이다. 인베스팅프로 여름 세일의 파격 혜택을 확인해 보자. 워런 버핏은 금리인상, 경기침체, 경제위기, 거품, 인플레이션, 팬데믹, 전쟁 등 투자자의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건을 지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65년부터 지금까지 그의 연 수익률은 19.8%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S&P 500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9.9%에 불과하다. 수년 동안 보여 준 지속성과 일관성 덕분에 워런 버핏은 뛰어난 성과를 거둔 투자자이자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가 되었다.워런 버핏의 성공 비결로는 올바른 종목을 선택하는 능력이 꼽히지만, 그런 능력은 일반적인 생각과 다르게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또 다른 기술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인내심이다. 투자에 있어 인내심을 기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워런 버핏이 최장기간 보유한 10개 주식 종목

믿기지 않겠지만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b)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주식인 애플(NASDAQ:AAPL)은 2016년 초에 매입한 이후 7년 이상 보유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워런 버핏의 장기 보유 종복은 다음과 같다.
코카콜라 (NYSE:KO) - 34년 보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컴퍼니 (NYSE:AXP) - 29년 보유 무디스 코퍼레이션 (NYSE:MCO) - 22년 보유 위 종목들은 투자자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이벤트를 견뎌냈다. 반면 일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종목의 평균 보유 기간은 6개월에 불과하다.
주식 보유 기간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한 달만 보유한 경우라도 즉각적 수익을 기대하면서 조바심을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 어떤 투자자는 주가가 조금만 하락해도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바로 주식을 매도하기도 한다.

2021년 말 정점에 시장에 진입했던 수많은 투자자가 1년 반이 지났지만 아직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좌절하고 있다.

일반 투자자들은 특히 인내심이 부족한 것 같다. 특정 주식을 34년 동안 보유하는 놀라운 장기적 안목으로 유명한 워런 버핏과는 극명하게 대조적이다.투자계의 전설인 워런 버핏은 그렇게 긴 투자 기간 덕분에 여러 시장 사이클을 극복하고 놀라운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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