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의료기관 선정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도와 질병관리청에서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민간 위탁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7월 중 문을 여는 교육정보센터를 3년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매년 4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정보센터는 도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등에 관한 데이터 확보, 보건 인력 및 의료인 대상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 질환 교육 동영상 개발 및 자료 보급 등을 담당한다.

누구나 방문, 전화, 온라인으로 상담받을 수 있고 교육기관, 단체, 의료기관은 방문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