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정규직 60명 공채…"산업 발전 견인할 인재 채용"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대한민국 산업 기술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직군(14명) 이외에 전문직군(30명)과 공무직군(16명)도 함께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의료, 기계, 전기, 환경 등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 검사, 1차 면접(발표평가, 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 중심) 순서로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장애인·보훈대상자, 이전지역 인재에게 채용 가점을 부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세종 원장은 "공정한 채용 기회 보장, 전형 단계별 가이드라인 준수 등 투명한 절차를 거쳐 대한민국 산업 기술 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