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이봉련 주연 '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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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는 국립현대무용단 '몸쓰다' ▲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이봉련 주연 '햄릿' = 국립극단은 오는 29∼30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햄릿'의 극장 상영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상영회는 명동예술극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공연 실황 영상을 감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영상은 2020년 공연 당시 촬영된 것으로 2021년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을 통해 관객을 만난 바 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은 고전 연극의 느낌은 줄이고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햄릿 역할을 바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연기상을 받은 이봉련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29일에는 이봉련 배우와 부새롬 연출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 행사가 진행된다. ▲ 극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는 국립현대무용단 '몸쓰다' =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는 27∼3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몸쓰다'를 선보인다. 지난해 초연한 '몸쓰다'는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안애순 안무가의 작품이다.
무용수들이 움직임을 통해 주변 공간을 해석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에 앞서 이달 10∼23일에는 영화감독 김지운과 함께 제작한 작품의 영상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현대무용단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영상은 2020년 공연 당시 촬영된 것으로 2021년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을 통해 관객을 만난 바 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은 고전 연극의 느낌은 줄이고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햄릿 역할을 바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연기상을 받은 이봉련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29일에는 이봉련 배우와 부새롬 연출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 행사가 진행된다. ▲ 극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는 국립현대무용단 '몸쓰다' =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는 27∼3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몸쓰다'를 선보인다. 지난해 초연한 '몸쓰다'는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안애순 안무가의 작품이다.
무용수들이 움직임을 통해 주변 공간을 해석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에 앞서 이달 10∼23일에는 영화감독 김지운과 함께 제작한 작품의 영상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현대무용단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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