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연기→광고→MC' 장르 불문 대활약

임윤아/사진=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 스틸
임윤아가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임윤아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외모와 능력 모두 출중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열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무엇보다 임윤아는 극 중 천사랑이 구원(이준호 분)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과정을 순간순간 달라지는 표정과 눈빛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것은 물론 극에서 선보이는 헤어부터 메이크업, 패션까지 관심을 이끌며 '로코퀸'의 저력을 연일 실감케 한다.

여기에 임윤아는 최근 케어링 그룹 소속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에서도 꾸준히 빛나는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룡시리즈어워즈'에 2회 연속 MC로 출격, 연기부터 광고, MC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앞으로도 계속될 열일 행보에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임윤아가 출연하는 '킹더랜드'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에 이어 넷플릭스가 발표한 지난 26일부터 7일 2일 기준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