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지도부 세종 방문…"세종의사당 국회규칙 제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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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충청권 의원 등 10여명이 7일 세종시를 방문,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를 둘러보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박 대표는 세종시당위원장인 홍성국(세종갑) 의원으로부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지 위치와 규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국회규칙안이 가장 현실적이란 얘기를 들었다"며 "김 의장 안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4㎞ 정도 떨어진 세종시의회로 자리를 옮겨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국회규칙 제정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오늘 세종 방문은 민주당이 시작한 세종시를 우리가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세종의사당 건립 문제가 국회규칙 때문에 깨끗하게 해소가 되지 않고 있는데, 설계는 전체로 하되 착공은 필요한 위원회부터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민주당 의원들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의 과제는 세종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적 과제"라며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지금 단계에서 한발짝도 나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성국 위원장은 "현재 반도체 라인이 경기도 평택까지 내려와 있다.
세종시로 오지 않는 것은 바로 교육과 문화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런 문제를 추진할 주체는 바로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원내지부의 세종시 방문에는 박광온 원내대표와 고영인·장철민·최종윤·서동용 원내부대표, 민병덕 원내대표 비서실장, 홍성국·강준현·박범계· 이정문·문진석 의원,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박 대표는 세종시당위원장인 홍성국(세종갑) 의원으로부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지 위치와 규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국회규칙안이 가장 현실적이란 얘기를 들었다"며 "김 의장 안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4㎞ 정도 떨어진 세종시의회로 자리를 옮겨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국회규칙 제정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오늘 세종 방문은 민주당이 시작한 세종시를 우리가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세종의사당 건립 문제가 국회규칙 때문에 깨끗하게 해소가 되지 않고 있는데, 설계는 전체로 하되 착공은 필요한 위원회부터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민주당 의원들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의 과제는 세종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적 과제"라며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지금 단계에서 한발짝도 나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성국 위원장은 "현재 반도체 라인이 경기도 평택까지 내려와 있다.
세종시로 오지 않는 것은 바로 교육과 문화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런 문제를 추진할 주체는 바로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원내지부의 세종시 방문에는 박광온 원내대표와 고영인·장철민·최종윤·서동용 원내부대표, 민병덕 원내대표 비서실장, 홍성국·강준현·박범계· 이정문·문진석 의원,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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