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식료품 보관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7일 오후 8시 20분께 경기 광주시 추자동의 한 식료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약 10m 높이의 360여㎡ 철골조 건물 1동이 모두 불탔다. 소방 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10여 대와 소방관 등 50여 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