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신, 대통령 폴란드 경제사절단 합류...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논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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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대통령과 함께 폴란드를 방문한다는 소식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알려진 유신은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체로 설계감리, 교통수송, 도로, 생활환경, 수자원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10일 10시 09분 유신은 전일 대비 6.68% 상승한 34,350원에 거래 중이다.윤석열 대통령이 10~15일 4박 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등을 논의하며 ‘자유 진영 연대’를 강화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취임 직후인 작년 6월에 이어 두번째다. 윤 대통령은 이후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해 한·폴란드 정상회담 등을 열고 방산 협력 등을 논의한다
해당 방문에 유신 또한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일정을 함께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따르면 유신은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일정을 함께 한다. 폴란드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10일 10시 09분 유신은 전일 대비 6.68% 상승한 34,350원에 거래 중이다.윤석열 대통령이 10~15일 4박 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등을 논의하며 ‘자유 진영 연대’를 강화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취임 직후인 작년 6월에 이어 두번째다. 윤 대통령은 이후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해 한·폴란드 정상회담 등을 열고 방산 협력 등을 논의한다
해당 방문에 유신 또한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일정을 함께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따르면 유신은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일정을 함께 한다. 폴란드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