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NCT 드림 3집 선주문량 410만장 돌파

마마무+ 첫 미니음반·'피크타임' 준우승 세븐어스 데뷔
▲ NCT 드림 3집 선주문량 자체 신기록 = 그룹 NCT 드림이 오는 17일 발표하는 정규 3집 'ISTJ'의 선주문량이 410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이는 그룹 데뷔 이래 선주문량 자체 신기록으로,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가 기록한 207만장보다 2배 가까이 뛴 수치다.

'ISTJ'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ISTJ'는 정형화된 틀을 깨고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져가겠다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곡이다. NCT 드림은 발매일인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도 연다.

이 쇼케이스는 유튜브, 틱톡,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 마마무+ 내달 첫 미니음반 =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로 이뤄진 유닛(소그룹) 마마무+가 다음 달 3일 첫 미니음반 '투 래빗츠'(TWO RABBITS)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알비더블유가 밝혔다. 마마무+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토끼가 등장하는 로고 영상을 공개했다.

'투 래빗츠'는 솔라와 문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앨범명이다.

토끼의 해를 맞아 대중성과 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알비더블유는 "지혜 하나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토끼처럼 음악과 콘셉트의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도약할 마마무+의 모습을 예고했다"고 소개했다.
▲ '피크타임' 준우승 세븐어스 데뷔 =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준우승자 희재와 이레로 구성된 듀오 세븐어스가 데뷔한다.

세븐어스는 31일 첫 싱글 '썸어스'(SUMMUS)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낸다.

'썸어스'는 여름을 뜻하는 '서머'(SUMMER)와 세븐어스 팀명에 들어간 '어스'(US)의 합성어다. 팬들과 함께한다는 정체성과 여름에 어울리는 감성이라는 의미를 녹여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