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이스트폴, 구의역 역세권…복합개발로 '원스톱 생활'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형 슈퍼마켓과 메가박스, 공공기관 등이 복합개발지 안에 들어설 예정이라 단지 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1063가구(전용면적 74~138㎡)로 건립된다. 일
반분양 물량은 63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 내에는 다양한 판매시설을 비롯해 메가박스(8개관),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172실), 프리미엄 오피스(282실) 등이 들어선다. 광진구청과 광진구의회, 보건소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역세권 단지로,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잠실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가깝다. 인근에 동서울터미널이 있어 외곽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시의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 2호선 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 총 3.8㎞ 지상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포함돼 있다. 동서울터미널의 경우 최고 40층 높이의 광역교통 중심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