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 필러 매출 성장세 예상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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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제테마에 대해 필러 매출 성장세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45.3% 늘어난 150억원, 영업이익은 136% 급증한 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추정치대비 매출액은 14.6%, 영업이익은 88.2%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분석이다.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필러 매출액은 53% 늘어난 11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용인 공장 증설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화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톡신 매출액도 24억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장기 실적의 모멘텀이 될 보툴리눔톡신 국내 품목허가를 위한 개발도 순항중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국내 임상3상을 끝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 국내 품목허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최근 5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기존에 발행된 전환사채 568억원 중 333억원에 대한 풋옵션 지급을 완료했다”며 “이로 인해 재무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45.3% 늘어난 150억원, 영업이익은 136% 급증한 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추정치대비 매출액은 14.6%, 영업이익은 88.2%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분석이다.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필러 매출액은 53% 늘어난 11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용인 공장 증설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화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톡신 매출액도 24억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장기 실적의 모멘텀이 될 보툴리눔톡신 국내 품목허가를 위한 개발도 순항중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국내 임상3상을 끝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 국내 품목허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최근 5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기존에 발행된 전환사채 568억원 중 333억원에 대한 풋옵션 지급을 완료했다”며 “이로 인해 재무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