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도 361㎜ 장맛비…유희태 완주군수 "복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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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에 360㎜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가 빠른 복구 작업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15일 13개 읍·면의 비 피해 현장을 돌면서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빠르게 복구 작업에 나서달라"며 "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자"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완주 지역 누적 강수량은 361.5㎜다.
특히 14일 오전 6시부터 7시간 동안 시간당 45㎜의 강한 비가 집중됐다.
도로·농경지 침수, 토사 유실, 제방 붕괴, 가로수 전도 등 크고 작은 피해 71건이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응급 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주민 대피를 돕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 군수는 15일 13개 읍·면의 비 피해 현장을 돌면서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빠르게 복구 작업에 나서달라"며 "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자"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완주 지역 누적 강수량은 361.5㎜다.
특히 14일 오전 6시부터 7시간 동안 시간당 45㎜의 강한 비가 집중됐다.
도로·농경지 침수, 토사 유실, 제방 붕괴, 가로수 전도 등 크고 작은 피해 71건이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응급 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주민 대피를 돕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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