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무역사절단 6천400만 달러 수술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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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해외에 나간 무역사절단이 6천40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조선해양기자재, 일반기계, 부품 제조업 등 김해시 12개 회사가 참가한 무역사절단이 지난 10∼15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현지 시장을 개척했다. 김해시는 무역사절단이 두 나라에서 150건 6천399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홍태용 시장은 15일 귀국 후 장마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에 곧바로 장유 내덕지구, 이동(칠산서부동) 양수장 등 호우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연합뉴스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조선해양기자재, 일반기계, 부품 제조업 등 김해시 12개 회사가 참가한 무역사절단이 지난 10∼15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현지 시장을 개척했다. 김해시는 무역사절단이 두 나라에서 150건 6천399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홍태용 시장은 15일 귀국 후 장마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에 곧바로 장유 내덕지구, 이동(칠산서부동) 양수장 등 호우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