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발로 뛴 경찰 정보통…윤석열 정부 '실세'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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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감·경정 승진 시험도 전국 수석 차지한 엘리트
尹 검사 시절에 만나 인연 … 2016년 국회 입성
무소속 출마 경험 살려 내년 공천관리위 부위원장 활동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강원 동해·삼척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해 21대에도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尹 검사 시절에 만나 인연 … 2016년 국회 입성
무소속 출마 경험 살려 내년 공천관리위 부위원장 활동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강원 동해, 삼척, 태백, 정선을 지역구로 둔 경찰 출신의 재선 정치인이다. 1981년 경찰 간부후보(29기)를 수석 입학하고 수석 졸업했다. 경감 및 경정 승진 시험에서도 전국 수석을 차지한 '엘리트'다. 경기 안산경찰서장(총경), 경찰청 외사1과장(총경), 강원지방경찰청 차장(경무관), 충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경찰청 정보국장(치안감),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역임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강원 동해·삼척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해 21대에도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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