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TC 일 거래량, 연중 최고치 경신…"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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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일 거래량이 지난 7월 13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각) 더블록은 "GBTC가 미국 자산운용사들의 잇따른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과 할인율 감소로 지난 13일 거래량이 1억8300만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매체는 "블랙록과 다른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뛰어들면서 기타 비트코인 상품에 대한 자금 유입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GBTC의 할인율은 지난달 15일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크게 줄었다. GBTC의 할인율은 6월 13일 -44% 정도였으나 7월 10일 -28%를 기록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16일(현지시각) 더블록은 "GBTC가 미국 자산운용사들의 잇따른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과 할인율 감소로 지난 13일 거래량이 1억8300만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매체는 "블랙록과 다른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뛰어들면서 기타 비트코인 상품에 대한 자금 유입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GBTC의 할인율은 지난달 15일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크게 줄었다. GBTC의 할인율은 6월 13일 -44% 정도였으나 7월 10일 -28%를 기록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