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사회공헌 사업 확대…고객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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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C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 1위


부산은행은 CS 맞춤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모바일 고객만족도조사 통합시스템을 개발해 영업점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 화상 상담, 콜센터 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고객이 표현하지 않는 불편사항까지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CX(고객경험개선)팀을 신설하기도 했다.보이스피싱 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영업점 직원과 본점 직원 간 핫라인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관련 이상 징후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하는 ‘보이스피싱 사이렌’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층의 금융 업무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은행권 최초의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시니어 고객에 대한 업무 지원 및 고객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 ‘따뜻한 금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